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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회장 "양자생물학이 에너지·식량 고갈 해법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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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회장 "양자생물학이 에너지·식량 고갈 해법 제공할 것"에 대한 상세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목 김영훈 회장 "양자생물학이 에너지·식량 고갈 해법 제공할 것" 2022.10.06

출처: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22년 09월27일]

 

 

 

김영훈회장“양자생물학이 에너지·식량 고갈 해법 제공할 것
 
5회째 '대성해강미생물포럼' 여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연탄 재벌' 故 김수근 창업주 막내
법·경영·신학 등 석사학위만 3개
상대성이론~양자 과학지식 해박

"충전소 등 수소사업 확대할 것

'원전 르네상스' 위해 투자 늘려야"
 
 

“양자생물학이 에너지와 식량 고갈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할 겁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은 2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양자생물학은 복잡하고 심도 있는 분야지만 최근 15년 동안 과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의 하나로 떠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자생물학은 양자물리학 이론을 생물학에 결합한 분야로 철새의 이동과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찾는 과정 등에 활용되고 있다.

대성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양자생물학을 주제로 올해 5회째인 ‘2022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을 열었다. ‘연탄 재벌’로 불린 고(故) 김수근 대성그룹 창업주의 호(해강)를 딴 이 포럼의 주제는 ‘생명이란 무엇인가? 양자: 생명의 근원을 넘어 미래산업을 개척하다’였다.

김 회장은 “양자생물학은 자연계의 에너지 생산과 소비 흐름 파악을 돕는다”며 “인류가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양자 결맞음(quntum coherence)이라는 현상을 통해 입증할 수 있다. 식물이 태양광을 95%의 높은 효율로 생체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을 양자생물학으로 밝힌 것이다. 과학계에선 광합성 원리를 활용해 태양광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식량 생산이나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략)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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